AI 3줄 요약
- 백악산 남서자락 탐방로 1.32㎞가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개방된다
- 1968년 1·21사태 뒤 닫힌 마지막 구간…2020·2022년 이어 3단계로 완성
- 24시간·무료로 지정탐방로를 걷고, 서로 다른 풍경의 조망 쉼터 4곳이 새로 생겼다
서울 백악산(북악산)에서 마지막까지 닫혀 있던 남서자락 탐방로가 이번 주 토요일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남서자락 탐방로 1.32㎞를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개방한다고 10월 14일 밝혔다. 1968년 1·21사태 이후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미개방 구간으로, 이번 3단계 개방으로 주요 탐방로가 하나로 이어지며 58년 만에 전면 개방이 완성된다. 새 구간은 24시간, 무료다(10월 15일 확인 기준).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개방 일시 |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 기념행사 16일(금) 오후 3시 30분, 창의문 일원 |
| 구간·거리 | 남서자락(청운동 방면) 1.32㎞ — 돌고래쉼터~청와대전망대 갈림길~만세동방~1·21사태소나무 |
| 단계별 개방 | 1단계 2020년 11월 1일 북측 한양도성 탐방길 2.2㎞ 2단계 2022년 4월 5일 남동자락 숲 일대 3.0㎞ 3단계 2026년 10월 17일 남서자락 1.32㎞ |
| 주요 지점 | 돌고래쉼터, 만세동방 약수터, 1·21사태소나무, 새 조망 쉼터 4곳 |
| 운영 정보 | 24시간, 무료, 지정탐방로 이용 안내소 6곳 매일 9~18시 연중무휴(3월 발표 기준) |
이번에 열리는 길
새 구간은 창의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의 첫 쉼터인 ‘돌고래쉼터’에서 시작한다. 인왕산·남산·청와대·경복궁 등이 내려다보이는 길을 지나 약수터 ‘만세동방’과 ‘1·21사태소나무’까지 1.32㎞를 잇는다. 기념행사 일정표 기준으로 창의문에서 돌고래쉼터까지는 약 350m다.
국가유산청은 명승 지정 명칭 ‘서울 백악산 일원’에 따라 ‘백악산’이라 부르고 보도자료 붙임에는 ‘백악산(북악산)’으로 함께 적었다. 흔히 북악산으로 부르는 청와대 뒤편의 그 산이다.
58년 닫혀 있던 이유와 단계별 개방
백악산은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다. 2020년 1단계로 북측 한양도성 탐방길 2.2㎞, 2022년 2단계로 남동자락 숲 일대 3.0㎞가 차례로 열렸고(국가유산청 지도 기준 각각 11월 1일·4월 5일), 이번에 마지막 남서자락까지 열린다. 대통령경호처는 같은 기간을 ‘약 59년’으로 표현했다.
개방은 국가유산청·대통령경호처·서울시·종로구·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했다. 경호처에 따르면 관계기관 협력은 지난해 7월부터 이어졌고, 10월 7일에는 소방·산림·경찰 당국 등과 개방 예정 구간의 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도 했다.
길 위의 볼거리 — 만세동방, 1·21사태소나무, 조망 쉼터
만세동방 약수터에는 ‘임금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는 뜻의 글귀가 새겨진 바위가 있다. 1·21사태소나무에는 1968년 청와대를 습격하려고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와 우리 군경이 교전하면서 생긴 탄흔이 남아 있다.
구간 안에는 서로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 쉼터 4곳이 새로 생겼다. 길이 이어지면서 사적 ‘서울 한양도성’과 부아암, 삼태성바위, 촛대바위, 말바위, 백악신사, 청계천 발원지, 법흥사터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는 법·이용 수칙
국가유산청 이용 안내에 따르면 새 구간은 24시간 운영되고 무료이며, 지정탐방로로 다녀야 한다. 대통령경호처도 기존 탐방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백악산 한양도성 권역 안내소는 창의문·청운대·곡장·숙정문·말바위·삼청 6곳으로, 3월 국가유산청 발표 기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새 구간 시작점인 돌고래쉼터는 창의문 쪽에 있다. 공식 안내에는 사전 예약·신분 확인 절차, 촬영 제한 구역,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내용이 없다. 일대에는 순찰과 CCTV 등 경호·경비 체계가 유지되므로 현장 안내판과 안내소 안내를 따르고,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 방문 팁
첫날인 17일은 토요일이다. 안내를 받으며 걷고 싶다면 안내소가 여는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가 낫다. 창의문에서 출발하면 약 350m 뒤 돌고래쉼터에서 새 구간이 시작된다. 문의는 국가유산청 명승전통조경과(042-610-7680).
자주 묻는 질문
백악산 남서자락 탐방로는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요?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입니다. 국가유산청 안내에 따르면 24시간 운영, 무료이며 지정탐방로로 다니면 됩니다.
예약이나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공식 안내에는 사전 예약이나 신분 확인 절차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안내소 6곳이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니(3월 발표 기준) 현장 안내를 따르시고, 방문 전 국가유산청(042-610-7680)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 구간은 어디서 시작하나요?
창의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의 첫 쉼터인 돌고래쉼터에서 시작합니다. 기념행사 일정표 기준으로 창의문에서 약 350m 거리이며, 여기서 만세동방을 거쳐 1·21사태소나무까지 1.32㎞가 이어집니다.
백악산과 북악산은 같은 산인가요?
같은 산입니다. 국가유산청은 명승 지정 명칭 ‘서울 백악산 일원’에 따라 백악산으로 부르며, 보도자료 붙임에서는 ‘백악산(북악산)’으로 함께 적었습니다.
출처
국가유산청(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명승 ‘백악산’, 3단계 걸친 대국민 전면 개방 완성」, 2026년 10월 14일.
정책브리핑, 「서울 백악산, 58년 만에 완전 개방…17일부터 남서자락 1.32㎞ 열려」, 2026년 10월 14일.
대통령경호처, 「[보도자료] 북악산을 국민께 온전히 돌려드립니다」, 2026년 10월 13일.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6곳, 3월 9일부터 2년여 만에 재운영」, 2026년 3월 5일.
헤럴드경제, 「북악산 아니라 백악산이라 불러주오…17일 마지막 탐방로까지 모두 개방」, 2026년 10월 14일.
뉴시스, 「59년 만에 북악산 전면 개방… 17일부터 출입」, 2026년 10월 14일.
2026년 10월 14일 국가유산청·10월 13일 대통령경호처 발표 기준이며,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표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