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3줄 요약
-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6 독자 선정 세계 최고 대도시에서 서울이 처음 1위에 올랐다
- 79만8,867표가 집계됐고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올라 도쿄를 2위로 밀어냈다
- 영국판 ‘가장 친절한 도시’ 3위, 타임아웃 ‘가장 멋진 동네’ 1위 종로3가도 이어졌다
미국의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10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서울시가 10월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올라 처음 정상을 차지했고, 2024·2025년 2년 연속 1위였던 도쿄는 2위로 내려갔다. 올해 어워드에는 독자 79만8,867표가 집계됐다(10월 12일 기준 원문 확인).
한눈에 보기
| 순위 | 도시 |
|---|---|
| 1위 | 서울(한국) |
| 2위 | 도쿄(일본) |
| 3위 | 프놈펜(캄보디아) |
| 4위 | 상하이(중국) |
| 5위 | 시드니(호주) |
| 6위 | 몬트리올(캐나다) |
| 7위 | 파리(프랑스) |
| 8위 | 케이프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
| 9위 | 싱가포르 |
| 10위 | 교토(일본) |
콘데 나스트는 서울을 어떻게 소개했나
원문은 서울을 “대비(對比)를 품은 단 하나의 여행지”로 소개했다. 전문은 이렇다. “대비를 품은 단 하나의 여행지를 꼽는다면 서울이다. 올해 목록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K-팝, K-뷰티, K-드라마 같은 한국의 문화·상품 수출에 대한 세계적 열광이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가 여행지 중 하나로 바꿔 놓았지만, 이런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 아래에는 2,000년이 넘는 겹겹의 복잡한 역사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수도권 인구가 2,600만 명이 넘는 서울은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 합리적 가격과 호사가 매혹적으로 뒤섞여 있다. (한국 국기에도 음양 문양이 새겨져 있다.) 뷰티·웰니스·예술·미식의 세계적 중심지인 서울은 모든 여행자에게 내어 줄 것이 있는 수도다.”
(원문: “If there’s a single destination that embraces dichotomy, it’s Seoul… As a global hub of beauty, wellness, arts, and cuisine, Seoul is a capital with something for every traveler.”) 서울 항목의 대표 사진은 가을 경복궁이었다.
도쿄 2위·프놈펜 3위…상위 10곳 중 아시아 6곳
2위로 내려간 도쿄에 대해 원문은 “우리 ‘최고의 도시’ 목록의 단골”이라며 “네온 마천루와 고요한 사찰, 따라올 수 없는 거리 패션과 수백 년 된 예절”이 공존하고, “지구상 어느 곳보다 미쉐린 스타가 많다”고 썼다. 3위는 캄보디아 프놈펜, 4위 상하이, 5위 시드니, 6위 몬트리올, 7위 파리, 8위 케이프타운, 9위 싱가포르, 10위 교토 순이다. 상위 10곳 가운데 서울·도쿄·프놈펜·상하이·싱가포르·교토 등 아시아 도시가 6곳이다.
서울시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오른 것은 2000년의 역사와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한옥과 골목에 담긴 일상까지 서울이 쌓아온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인이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시민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세계인에게는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장 친절한 도시’ 3위, ‘가장 멋진 동네’ 1위도
이번 미국판 대도시 순위와 별도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이 발표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에서도 서울은 3위에 올랐다. 식당 주인이 음식을 설명해 주고 시민이 지하철 길을 안내하는 일상의 친절이 여행자에게 오래 남는다는 평가였다. 지난달에는 영국 여행 매체 타임아웃이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꼽았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독자 투표로 호텔·리조트·도시·크루즈·공항 등을 뽑는 연례 평가로, 올해가 39회째다. 원문은 “올해 독자들이 39회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79만8,867표라는 엄청난 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대도시 부문은 도시 자체의 통계가 아니라 독자가 매긴 평가로 순위가 정해지는 점을 감안해 읽을 필요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6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는 어디인가요?
서울입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2026년 10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서울이 처음 1위에 올랐고, 도쿄가 2위, 프놈펜이 3위였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몇 위였나요?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5위였고 올해 4계단 올라 1위가 됐습니다. 도쿄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였다가 올해 2위로 내려갔습니다.
순위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독자 투표입니다. 올해 39회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는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79만8,867표가 집계됐습니다.
서울이 올해 받은 다른 해외 평가도 있나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영국판의 ‘2026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에서 3위에 올랐고, 영국 타임아웃은 지난달 종로3가를 ‘2026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습니다.
출처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The Best Cities in the World: 2026 Readers’ Choice Awards」, 2026년 10월 6일.
경향신문, 「도쿄도 밀어낸 ‘여행하기 좋은 세계 최고 대도시’ 1위 주인공은 서울···”서로 다른 매력 누릴 수 있는 곳”」, 2026년 10월 8일.
데일리안, 「서울, 美 유력 여행 전문지 선정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올라…도쿄 제쳐」, 2026년 10월 8일.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vote Seoul as world’s No. 1 big city」, 2026년 10월 8일.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인용문은 영문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대표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