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20명뿐, 금·토 밤에만 열린다…국립공원 첫 야경 투어 경주·북한산·팔공산 11월 14일까지

국립공원공단이 경주·북한산·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첫 야경 투어를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범 운영한다. 코스는 1~1.2㎞, 회당 20명 이내이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한다.

해 진 뒤 산 능선의 나무 데크 탐방로 너머로 불빛이 반짝이는 도시 야경

AI 3줄 요약

  • 국립공원 첫 야경 투어, 경주·북한산·팔공산서 10월 23일~11월 14일 금·토 운영
  • 월정교~월성해자 1.2㎞, 무수골~쌍둥이 전망대·선본사~관봉 각 1㎞ 코스
  • 회당 20명 이내, 해설사 2명 동행·헤드랜턴 지급…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국립공원에서 해설사와 함께 밤길을 걸으며 도심 야경을 보는 ‘국립공원 야경 관광(투어)’이 처음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경주·북한산·팔공산 3개 국립공원에서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경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는 공원별 1~1.2㎞, 참여 인원은 회당 20명 이내이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한다(10월 23일 발표, 10월 25일 확인 기준).

한눈에 보기

항목경주북한산(도봉)팔공산(서부)
주제신라의 밤하늘과 달빛을 따라 걷다서울 도심 야경, 야간 숲의 소리대구 도심 야경, 관봉 소원 빌기
코스월정교~계림~월성해자 1.2㎞무수골~쌍둥이 전망대 1㎞선본사~갓바위 관봉 1㎞
기간10월 23일~11월 14일 금·토같음같음
시간오후 5~7시(예약 안내 90분)오후 5~7시오후 5시 30분~8시 30분
정원회당 20명 이내(예약 안내 20명 내외)회당 20명 이내회당 20명 이내(예약 안내 최대 15명)
참가비안내 없음안내 없음안내 없음
예약예약시스템·전화·현장예약시스템(10월 25일 미게시)예약시스템
자료: 국립공원공단 보도자료(10월 23일), 예약시스템(10월 25일 확인).

처음 열리는 국립공원의 밤

공단은 야경 감상과 밤 산책 등 밤을 활용한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이번 특별탐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도심·문화유산 명소에 있는 국립공원의 야경에 자연·역사·문화 해설을 더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공단 표현은 ‘한 달간’이지만 달력으로는 금·토요일 8일이다. 공단은 운영 과정과 야간 탐방 안전성을 검토해 2027년 대상 공원과 구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도 낮과는 다른 특별한 탐방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탐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원별 코스와 일정

경주는 오후 5시 월정교 남문(경주시 교동 274)에 모여 한지 갓등을 만들고, 계림에서 김알지 탄생 설화를, 월성해자에서 신라 왕궁을 지킨 해자 이야기를 듣는다. 보도자료 일정표는 오후 7시 종료, 예약시스템 안내는 90분(오후 5시~6시 30분)으로 적었다.

북한산 도봉은 오후 5시 무수골에 모여 안전 스트레칭을 한 뒤 쌍둥이 전망대까지 오가며 생태·역사 해설을 듣고 서울 도심 야경과 별자리를 관찰한다. 오후 7시 무수골에서 해산한다.

팔공산 서부는 오후 5시 30분 선본사에 모여 준비운동을 한 뒤 관봉에 올라 대구 도심 야경을 보며 소원을 빌고, 갓바위야영장으로 내려와 별빛 피크닉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오후 8시 30분에 마친다. 세 곳 중 가장 긴 3시간 일정이다.

예약하는 법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하고, 외국인 등을 위해 현장 예약도 일부 받는다. 10월 25일 확인 기준 경주는 ‘달빛 따라 걷는 신라 왕경! 국립공원 야경 투어’, 팔공산 서부는 ‘갓바위 별빛 트레킹’이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다. 팔공산 프로그램은 시간(오후 5시 30분~8시 30분)과 선본사 집결, 관봉 소원 빌기 내용이 보도자료 일정표와 같다.

경주는 전화·현장 예약도 받고 대상은 ‘전국민 누구나’다. 참가비와 연령 제한은 보도자료와 예약 안내 어디에도 없다. 북한산 도봉 야경 투어는 같은 날 예약시스템 ‘북한산도봉’ 목록에 없었다. 팔공산 게시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표시돼 있어 날짜별 운영 여부는 예약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밤 탐방 안전 수칙

  •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2인 1조로 동행하고, 보조해설사는 일행 뒤에서 안전 관리와 응급 대응을 맡는다.
  • 참여자에게 헤드랜턴과 야광 띠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한다.
  • 야생생물을 위해 일몰 시간대에 조용히 걷는 정숙 탐방이 원칙이다.
  • 팔공산 안내는 기온 차가 크니 겉옷을 꼭 챙기라고 당부했다. 비가 오면 취소될 수 있다.

문의

국립공원공단 탐방시설처(033-769-9621), 경주국립공원사무소(054-778-4100), 팔공산 서부 프로그램(054-970-8352·8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약시스템 안내 전화는 1670-9201(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자주 묻는 질문

국립공원 야경 투어는 언제, 어디서 하나요?

2026년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경주·북한산(도봉)·팔공산(서부) 3개 국립공원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코스는 1~1.2㎞입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신청합니다. 현장 예약도 일부 받지만 회당 20명 이내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비가 있나요?

10월 25일 기준 보도자료와 예약 안내에는 참가비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국립공원공단 탐방시설처(033-769-9621)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밤에 걸어도 안전한가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2인 1조로 동행하고 헤드랜턴과 야광 띠 등 안전 장비를 나눠 줍니다. 팔공산 안내는 기온 차가 크니 겉옷을 꼭 챙기라고 당부합니다.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공원공단(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도심 야경과 결합한 국립공원 특별탐방 첫 선」, 2026년 10월 23일.

정책브리핑, 「경주·북한산·팔공산 국립공원 ‘야경 관광’ 첫 선…한 달간 운영」, 2026년 10월 23일.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달빛 따라 걷는 신라 왕경! 국립공원 야경 투어(경주)」, 2026년 10월 25일 확인.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2026](기획) 갓바위 별빛 트레킹(팔공산서부)」, 2026년 10월 25일 확인.

조선일보, 「북한산서 서울 야경 보고, 경주서 달빛 산책…국립공원 야경 투어 시작」, 2026년 10월 23일.

내일신문, 「경주 북한산 팔공산 국립공원 ‘야경 탐방’」, 2026년 10월 23일.

10월 23일 발표·10월 25일 예약시스템 확인 기준이며,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표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